로또 당첨금 15억 1년째 무소식

제596회 1등 13억원 비롯해 총 4건
  • 등록 2015-04-23 오후 12:23:34

    수정 2015-04-23 오후 12:23:34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가 로또 미수령 당첨금 15억원의 주인을 찾고 있다.

23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해 4월26일부터 3주간에 걸쳐 추첨한 로또복권 595·596·597회에서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은 총 15억원에 달한다.

여기에는 596회 1등 미수령 금액 13억원도 포함돼 있다. 해당 로또의 당첨자는 인천 부평구 삼산동 판매점에서 로또를 구입했다. 지급만료 기한은 다음달 6일이다.

당첨자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내에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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