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0월 최다출현 번호와 '2주 연속' 같은 숫자 2개나

  • 등록 2014-10-27 오후 12:38:00

    수정 2014-10-28 오후 2:35:55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로또 621회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 6명이 23억원씩 나눠 갖는다.

지난 25일 진행된 나눔로또 추첨결과 로또 621회 당첨번호는 ‘1·2·6·16·19·42’였고 보너스번호는 ‘9’로 나타났다.

로또 621회 당첨번호 6개를 다 맞힌 1등(자동 4명, 수동 2명)은 전국 총 6명으로 각 23억5972만3500원을 받는다.

로또 621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62명에 달했고 3806만원씩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55명으로 152만원씩 돌아간다.

이번 로또 621회 당첨번호에서 주목받는 넘버는 단연 ‘2와 16’이다. 20억의 당첨금을 낸 지난주 1등 번호인 ‘2·16·17·32·39·45(보너스번호 40)’와 비교해 1등 번호가 2주 연속으로 2개나 출현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16번의 경우 10월 들어 벌써 3차례나 1등 번호 안에 들어가 이른바 ‘행운의 최다출현 번호’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때문인지 1등 당첨금 역시 2주 연속으로 20억대(지난주 20억2828만3233원)를 돌파했다.

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소지하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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