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부 광동제약 회장 골프장서 숨진채 발견(1보)

  • 등록 2013-07-24 오후 3:48:04

    수정 2013-07-24 오후 3:57:40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최수부(77) 광동제약 회장이 강원도 평창의 한 골프장 라커룸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24일 평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골프장 라커룸에서 최 회장이 갑자기 쓰러진 것을 일행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한 일행은 경찰 조사에서 “라운드를 마치고 라커룸에서 옷을 갈아 있던 최 회장이 갑자기 쓰러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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