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민병덕 은행장과 가수 이승기씨가 참석해 서민들의 금융애로사항에 대해 면담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민금융지원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와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대응요령 등에 대한 강연과 함께 KB국민은행을 비롯한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8개 서민금융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200여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금융애로와 의문사항 등에 대해 상담하는 개별상담으로 진행 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과 함께 성장해온 KB국민은행은 저신용ㆍ저소득 서민에 서민금융지원과 더불어 금융교육 등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