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62일째, 코스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한 달 만에 21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5.05P 상승한 2125.74P로 장을 마감했다. 그리스 의회가 긴축재정 이행범안까지 통과시키자 그리스 재정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회 참가자들은 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전문가 부문 참가자들의 수익률이 높았다.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는 하츠 7.89% 상승에 이어 쌍용건설 매도로 7.52% 수익실현하며 당일 4.07%의 수익을 챙겼다.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 역시 LG전자 2.41% 상승에 LG유플러스 매도로 1.07%의 수익을 더하며 누적수익률 10%대를 밟았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전일 3위로 밀려났던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이 금호타이어 2.10%, 인탑스 1.96%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 1.15%를 더해 하루 만에 2위로 복귀했다.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는 한화케미칼이 소폭 하락하며 누적수익률 17.1%를 기록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전 보유주 상승으로 탄력을 더하고 있는 굿데이 임대웅 참가자가 누적수익률 27.54%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전 참가자가 수익을 기록했다. 3위 이종남 전문가가 한전KPS 일부 수익실현으로 2.50%를 챙겼고,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 역시 로케트전기 상승으로 수익행진에 동참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도 소폭이나마 고른 수익을 보였다. 2위 경희대 김승기 참가자는 기아차 2.35% 상승으로 3거래일 연속 수익을 이어갔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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