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49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25.85포인트(0.29%) 오른 8790.3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85포인트(0.81%) 상승한 1857.25를,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80포인트(0.51%) 전진한 943.94를 각각 기록중이다.
그러나 3개월째 랠리에 따른 가격부담과 금리상승에 대한 우려, 북한의 핵실험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감 등이 지수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경제지표로는 4월 도매판매와 도매재고가 발표된다.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의 상원 증언도 예정돼 있어 주목된다.
휴대폰칩 제조업체 TI(TXN)가 5.1% 상승세다. TARP 조기 상환 승인이 예상되는 JP모간체이스(JPM)와 골드만삭스(GS), 아메리칸익스프레스(AXP)는 각각 0.3%, 0.6%, 2.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