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지난 22일 개봉해 첫 주 4일 동안 국내에서 전국 160만 관객을 동원한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 측은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51개국에서 지난 22일 동시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가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영화가 공개된 총 51개국 모든 국가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에서는 '나니아 연대기:캐스피언 왕자'가 2주 동안 기록한 흥행수입(9107만 달러)을 개봉 첫 주만에 뛰어 넘으며(1억2600만 달러) '역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합계 전세계적으로 총 12억9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영화는 다시 한 번 전세계적인 흥행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