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노사, 올해 임금 동결키로

  • 등록 2007-03-29 오후 4:06:17

    수정 2007-03-29 오후 4:06:17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GS칼텍스가 올해 임단협에서 임금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GS칼텍스가 임금을 동결한 것은 98년 외환위기로 동결한 이후 처음이다.

GS칼텍스는 29일 여수공장 본관 종합회의실에서 생산본부장인 허진수 사장과 박주암 노조위원 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임금 동결을 포함한 2007년 임단협을 매듭지었다.

GS칼텍스 노조는 지난 2005년과 2006년에도 임금조정 결정을 사측에 위임했었다. GS칼텍스는 2006년과 2005년에는 각각 3.3%, 4.1%의 임금인상을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임금동결은 고도화 설비 투자 등 사측의 부담이 커진 데 대해 근로자들이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결정된 것"이라며 "노조에서 임금동결을 먼저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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