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선물..남여 `동상이몽`

여성, 초콜릿 준비한다
남성, 실용적 선물 받고 싶어해
  • 등록 2006-02-01 오후 5:07:16

    수정 2006-02-01 오후 5:07:16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올해 밸런타인데이에는 초콜릿이 아닌 남자들이 원하는 실용적인 선물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1일 초콜릿 업체 `페레로 로쉐`와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이 네티즌 2만38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여성 대부분은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초콜릿을 준비한다고 대답한 반면 남성 절반은 초콜릿이 아닌 IT제품이나 의류·화장품·상품권 등 실속있는 상품을 선물로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여성의 70.4%는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초콜릿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3.7%는 커플제품을 고르겠다고 답하는 등 84.1%의 여성들이 밸런타인데이 자체를 기념할 수 있는 선물을 선호했다.

반면 응답 남성의 47.4%는 밸런타인데이의 상징인 초콜릿도 좋지만 실용적인 선물을 기대한다고 답해 여성과는 대조를 보였다. 응답자중 초콜릿을 선호하는 비율이 47.5%로 가장 높았으나 MP3·디지털카메라와 같은 IT제품(17.2%), 의류(12.7%), 잡화(9.5%), 화장품(4%), 상품권(4%) 등을 받고 싶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