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벤앤제리스는 월간지 우먼센스와 협업해 진행한 식품 대기업 기획자 & 마케터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벤앤제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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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앤제리스는 식품업계 현직자와의 협업을 통해 직무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우먼센스 ‘식품 대기업 기획자 & 마케터 인재 양성 프로젝트’ 5기에 참여해 글로벌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서 취업 준비생들에게 캠페인 기획 및 마케팅 실무 경험은 물론, 직무 멘토링 세션과 차별화된 기업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벤앤제리스 프로젝트에는 총 5개 팀이 참여해 벤앤제리스의 브랜드 컬러를 담은 캠페인을 기획 및 제안했다. 4주간의 기본 직무 교육 이후 이어진 10주간의 과제 수행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의 시그니처인 ‘청크’와 ‘스월’을 매력적으로 소개하는 것은 물론 공정무역, 기후변화, 평화·인권 등 벤앤제리스만의 가치관이 담긴 ESG 캠페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벤앤제리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안된 캠페인과 콘텐츠 아이디어를 향후 브랜드 활동에 다각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벤앤제리스의 주요 타깃인 MZ세대 취업 준비생의 시각에서 재해석된 브랜드 가치와 메시지를 통해 핵심 소비자층에게 더욱 새롭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벤앤제리스 관계자는 “취업 준비생들과 함께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돼 뜻깊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팀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벤앤제리스의 정체성에 걸맞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며 “결과물들을 향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벤앤제리스 브랜드 이미지에 새로움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원들에게는 4개월 실무 활동 인증서가 발급되며, 이외에 전문 자격증 및 교육 이수증 등의 특전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