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확보 나선 엠로…하반기 신입 공채 진행

  • 등록 2023-07-12 오후 2:13:24

    수정 2023-07-12 오후 2:13:24

(사진=엠로)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SW) 기업 엠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반기 신입 공채 모집 부문은 △기업용 웹 솔루션 프로그래밍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젝트 수행 △영업기획 등이다. 학사 학위 소지자 또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공은 무관하다.

오는 30일까지 엠로 채용 사이트를 통해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부문별 상세한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은 엠로 채용 사이트와 전국 주요 대학 취업지원센터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류와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입사하게 된다.

엠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전체 임직원 중 약 80%를 차지하는 프로그래머의 경우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입사하게 되면 체계적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제공해 맞춤형 인재로 육성한다.

이 외에도 중식대와 교통비 지원, 직무교육 지원, 주택자금대출, 장기근속 포상, 사내 멘토링,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와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엠로 관계자는 “엠로는 올해 삼성SDS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을 가속화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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