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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 관련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전문 기업인 빈센트릭이 차량 구매 후 5년간의 유지관리 비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제타와 아틀라스(테라몬트)가 각 세그먼트에서 유지관리 비용이 가장 낮은 모델 1위로 선정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이 총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주요 모델에 적용하고 있다.
첫차 수요가 많은 신형 티록에 대해서는 3월부터 5년 15만km의 무상 보증 혜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1년 동안 사고로 인한 판금 도색, 부품 수리비를 보상해주는 ‘바디·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을 추가해 차량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교체 수요가 많은 신형 파사트 GT에 대해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할인 혜택을 포함해 최대 18% 수준의 할인을 제공하며 혜택을 강화했다. 신차 고객을 대상으로는 웰컴 서비스 및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빈센트릭은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자동차 관련 데이터 수집 및 분석회사다. 자동차 소유 비용을 다양한 측면에서 측정하고 적용해 자동차 산업 전반에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빈센트릭의 데이터는 JD파워, 미국자동차협회(AAA) 등 소비자단체를 비롯해 주요 제조사들에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