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성대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실습공간인 ‘상상파크 플러스’를 개관했다.
한성대는 지난 18일 교내에서 상상파크 플러스와 창의열람실·집중열람실 개관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상상파크 플러스는 AI·빅데이터 실습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교내 공학관A동 지하 18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창의융합 교육활동 공간 △프레젠테이션 기자재를 갖춘 소모임실 △AI·빅데이터 실습공간 등이 설치됐다. 한성대 관계자는 “AI·빅데이터 실습실의 경우 최신형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사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학술정보관 내 설치된 창의열람실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춰 △오픈스터디 공간 △개인학습 공간 △코-워킹(co-working)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창원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학생들의 창의·융합·소통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창의융합 교육공간을 재구성했다”며 “앞으로 창의융합 교육의 선도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창원 총장을 비롯해 김귀옥 학술정보관장, 노광현 기획처장·창의융합교육원장, 조혜경 교무처장, 최천근 학생처장, 홍승린 총무처장, 이태주 상상력교양대학장, 방갑산 IT공과대학장, 장명희 교육혁신원장, 이병은 교수협의회장, 서은경 전 학술정보관장, 김기호 노조지부장, 박민수 총학생회장 등 한성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최천근 학생처장, 이태주 상상력교양대학장, 노광현 기획처장·창의융합교육원장, 이병은 교수협의회장, 이창원 총장, 홍승린 총무처장, 방갑산 IT공과대학장, 박민수 총학생회장, 김기호 노조지부장(사진=한성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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