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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알감자빵은’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빵 속에 강원도 감자로 만든 담백한 감자 소(맛을 내기 위해 빵 안에 넣은 재료)를 넣어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 간식인 ‘알감자’의 짭짤하고 고소한 맛과 모양을 구현했다. ‘통감자 치즈빵’은 이달 말 출시되는데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강원도 감자와 고소한 치즈와 달콤한 옥수수가 어우러졌다.
모든 제품은 ‘두백 감자’ 등 강원도에서 재배되는 감자를 사용했다. ‘두백 감자’는 쪄서 먹으면 포슬포슬한 식감과 함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내는 국산 품종이다.
SPC그룹은 코로나19 확산과 장마,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강원도 평창군과 ‘농산물 소비 활성화 MOU’를 맺고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이에 파리바게뜨 이외에도 외식 브랜드인 ‘라그릴리아(양재점/광화문점)’와 ‘베라’ 등을 통해 평창 감자를 활용한 ‘스위트콘&포테이토’ 피자 등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