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비례대표 개표 완료…미래한국 17~19석 vs 더불어시민 17석 전망

16일 선관위 정당별 최종 득표율 결과
미래한국 33.8% vs 더불어시민 33.4%
정의 9.7% ·국민의당 6.8% · 열린민주 5.4%
오후 5시 선관위 전체회의 열고 당선인 확정
  • 등록 2020-04-16 오전 10:55:24

    수정 2020-04-16 오전 10:55:24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4·15총선에서 총 47석의 비례대표 의석 중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전용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17~19석,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한 비례대표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17석을 각각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개표요원들이 비례정당 투표용지를 수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 20분쯤 완료한 비례대표 선거 개표 결과에 따르면 미래한국당은 33.8%, 더불어시민당은 33.4%, 정의당은 9.7%, 국민의당은 6.8%, 열린민주당은 5.4%의 정당 득표율을 얻었다. 나머지 정당들은 득표율 3% 미만으로 의석을 얻지 못한다.

MBC가 이 개표 결과를 바탕으로 예측한 의석수에 따르면 미래한국당 19석, 더불어시민당 17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이 예상된다. KBS는 미래한국당 17석, 더불어시민당 17석, 정의당 4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2석의 확정 의석수를 공개했다. 선관위는 곧바로 이 정당별 득표율을 바탕으로 비례대표 의석 수 산정에 들어가며 이날 오후 5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당선인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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