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中 게임 개발사와 공동 출자 게임 전문 투자 펀드 조성

  • 등록 2015-09-08 오후 2:27:49

    수정 2015-09-08 오후 2:27:49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네이버(035420)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중국 유명 게임 개발사인 로코조이와 공동으로 출자해 게임 전문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로코조이는 중국 최초로 일일활동유저(DAU) 200만명을 돌파하고 월매출 200억 원, 이용자 1억 명을 기록한 ‘마스터탱커’를 서비스하는 회사다. 후속작인 ‘마스터탱커2’의 경우 중국 애플 앱스토어 론칭 직후 34시간만에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각각 유료 및 매출 등 여섯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바 있다.

로코조이는 지난 2014년 7월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 후 올해 7월 ‘이너스텍’을 인수·합병하며 한국지사명을 ‘로코조이 인터내셔널’로 변경해 ‘불꽃그림자’ 등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라인은 로코조이와 게임 전문 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우수한 개발력을 보유한 국내·외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게임 개발부터 글로벌 진출까지를 지원하는 체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라인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게임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외 다양한 게임들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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