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관자료 조기입수…수출입물가·교역조건 통합 공표

2024년중 통계 공표 일정 일부 변경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 통합
  • 등록 2024-05-07 오후 12:00:00

    수정 2024-05-07 오후 12:00:00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한국은행이 앞으로 ‘수출입물가지수’와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통합 공표한다.

사진=이데일리DB
한은은 7일 “통계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출입물가지수’와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통합 공표함에 따라 ‘2024년중 통계 공표 일정’을 일부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통관자료의 조기입수가 가능해지면서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의 공표시점을 앞당겨 연계성이 높은 ‘수출입물가지수’와 통합해 공표한다고 설명했다.

명칭은 기존 ‘수출입물가지수’에서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로 변경한다.

아울러 오는 14일부터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수출입물가지수 공표일에 통합해 공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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