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한국은행이 앞으로 ‘수출입물가지수’와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통합 공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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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7일 “통계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출입물가지수’와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통합 공표함에 따라 ‘2024년중 통계 공표 일정’을 일부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통관자료의 조기입수가 가능해지면서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의 공표시점을 앞당겨 연계성이 높은 ‘수출입물가지수’와 통합해 공표한다고 설명했다.
명칭은 기존 ‘수출입물가지수’에서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로 변경한다.
아울러 오는 14일부터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수출입물가지수 공표일에 통합해 공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