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양자산업융합선도단 비전 선포식에서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가 상온·상암 초전도체 연구 사업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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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초전도체 테마주인
신성델타테크(065350)가 연일 급등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 신성델타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3만3300원(22.44%) 상승한 18만1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연일 강세를 보이며 이날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시각 신성델타테크는 코스닥에서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
HLB(028300),
엔켐(348370)에 이어 시가총액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일 종가 기준 7위였지만, 이날 장중
HPSP(403870)와
알테오젠(196170)을 제쳤다.
초전도체 관련주는 LK-99 논문 저자가 다음 달 초전도체 관련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 이후 급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탁 교수는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과 오는 3월4일 미국물리확회(APS) 학술대회에서 ‘PCPOSOS’의 초전도성을 실험한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