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쌍용C&E(003410)는 지난 18일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과 함께 영월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쌍용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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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영월군 쌍용리 복지회관에서 쌍용리와 후탄리 주민 약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동국대 일산한방병원과 쌍용C&E의 직원 등 총 46명이 참여했다.
특히 한의사 5명과 간호사 15명, 물리치료사 3명 등 다수의 의료 인원을 투입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문진표 작성 후 혈압·혈당 검사와 진료 상담(진맥), 침·물리 치료, 약 처방, 간식 및 일반약 등을 받았다.
원활한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쌍용C&E는 차량과 전문·일반 의약품 등을, 동국대 일산한방병원은 침·부항·물리치료 장비 등을 지원했다.
쌍용C&E 관계자는 “영월 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생업 등의 이유로 도시와 같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당사가 의료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