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김정은 제1비서의 공개활동 중 경제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36%(62회)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군사(32.5%), 사회·문화(16.9%), 정치(14%), 기타(0.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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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권은 초기부터 핵과 경제발전을 함께 하겠다는 병진노선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공개활동 총 횟수는 172회로 전년(209회)대비 17.7% 줄었다. 이는 김정은이 다리 부상으로 40여일 간 외부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정은 지난해 9월3일 모란봉악단 공연 이후 한달 반 후인 10월14일 과학자주택지구 시찰 때까지 공개활동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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