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원셀론텍, 강세..3D 프린터로 생체조직 개발 기대

  • 등록 2014-05-26 오후 2:15:56

    수정 2014-05-26 오후 2:15:5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이 3차원 프린터를 이용해 생체조직과 생체구조물을 만드는 ‘3D 바이오프린팅’ 소재시장 진출 기대로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후 2시13분 세원셀론텍은 전날보다 10.95% 오른 3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세원셀론텍은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한 생체접합재 제조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특허기술은 생체접합재를 제조할 대 인체친화적 생체적합물질인 바이오콜라겐을 사용하는 것”이라며 “안전성은 물론이고 강도와 분해성 면에서 기존 제품을 보완하고, 조직재생을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한 생체접합재는 물리적 강도가 높고, 생체적합성 천연접착물질의 분해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안정된 구조를 유지하는 지지체 역할까지 수행하기 때문에 상처보호와 함께 조직의 결손·손상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RMS본부 상무는 “국제특허 출원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용구, 화장품, 3D 바이오프린팅에 이르기까지 바이오콜라겐이라는 독자적 경쟁력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원셀론텍은 지난해부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공동으로 3D 바이오프린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책과제 가운데 하나다.



▶ 관련기사 ◀
☞세원셀론텍, 3D 바이오프린팅 소재시장 진출 준비 '박차'
☞세원셀론텍, 조직 실란트 제조 특허권 취득
☞세원셀론텍 자회사, 日정부 국책자금 지원받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