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사진)은 2일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새로운 비전 ‘밸류 넘버원 에너지&케미칼 파트너’를 발표했다.
이날 허 회장은 “지난 2000년 ‘종합 에너지 서비스 리더’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성과를 일궜지만, 비전을 만든지 15년이 지나면서 경영환경은 물론 GS에너지 분리 등 사업영역도 달라졌다”고 진단하고, “지난 몇 개월동안 비전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수많은 고민과 논의를 거친 끝에 새로운 비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허 부회장은“올해의 경영목표는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이라며 “위기가 일상화 될수록 스스로의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만이 생존을 넘어 성장할 수 있다”고 역설하며, 직원들에게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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