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어린이들과 장래희망 현장 방문

  • 등록 2013-11-05 오후 3:00:16

    수정 2013-11-05 오후 3:00:16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제철(004020)은 지난 1일부터 1박 2일 동안 해피예스 봉사단과 당진지역 초등학생 150명이 함께 ‘아이들과 함께하는 꿈의 기행(이하 꿈의 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꿈의 기행은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없었던 어린이들이 자신의 장래희망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꿈의 기행에 초대된 당진 지역 초등학생 150명은 현대제철의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예스 단원들과 함께 여의도 국회의사당, 경찰청, KBS 방송국, 잡월드 등을 방문해 국회의원, 경찰 등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어린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단편영화’를 만들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체철 관계자는 “요즘 어린이들이 본인의 꿈이 무엇인지 잘 모를 뿐 아니라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과정과 노력에 대한 고민이 없다는 것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며 “어린이들에게 멘토인 대학생들과 함께 생각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며 자신들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여행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해피예스 봉사단과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한 초등학생들이 김동완(앞줄 가운데)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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