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고속도로, '제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장관상 수상

  • 등록 2020-06-25 오전 11:24:48

    수정 2020-06-26 오전 9:30:17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경수고속도로(대표이사 박종혁)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으로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행사는 (사)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국가 중앙부처에서 후원한다.

박종혁(오른쪽)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가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언론인협회 주최로 열린 ‘제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경수고속도로)
올해 14회차인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은 경제·사회·환경적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의 통합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탁월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선별하여 포상하는 행사로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세계 경제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사회전반적으로 확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경수고속도로는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건설된 용인-서울 고속도로(171번 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회사다.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EGS(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경제가치 공유, 사회공헌, 교통안전 증진, 환경보호 노력 등의 공로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수원·용인·성남지역 내 저소득가구 복지사업, 관내 재난취약계층 지원, 용인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한 문화 나눔 사업 및 안전운전 캠페인, 용인시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 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이 외에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매년 18개 민자고속도로의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운영평가에서 2017년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도로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도로관리운영에서의 전문성 역시 인정받고 있다.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는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고속도로가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 편익을 고속도로 이용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