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신명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이 꽃 바구니를 들고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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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명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원장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오병석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원장이 신 원장을 추천했다.
신 원장은 “꽃 선물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를 기분 좋게 한다”며 “꽃 선물을 통해 화훼농가도 돕고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함께 이겨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정원은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에 참여해 격주에 한번씩 꽃 600여송이를 구매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임직원 대상으로 사내 화훼 직거래장터를 열어 행사용 꽃 1000여송이와 화분 500여개 등 230만원 상당의 상품을 팔기도 했다.
한편 신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장기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원장,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지목하고 꽃바구니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