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강원 홍천군 화촌면 ‘홍천동키허니랜드’가 이색체험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나섰다.
홍천동키허니랜드는 당나귀도 타고, 당나귀 우유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체험코스가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동키허니랜드에 따르면 당나귀는 선천적으로 온습한 습성 때문에 안전하게 ‘승나’할 수 있다.
관계자는 “당나귀를 타는 ‘승나’ 체험은 타는 사람의 키에 알맞게 당나귀를 선정해주기 때문에 안전장비를 제대로 착용하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나귀 우유는 임신 후 6개월 동안, 하루 500㎖만 착유할 수 있으며, 보습과 주름개선, 미백효과가 있다”며, “클레오파트라가 매일 당나귀 우유로 목욕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