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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빌라, 다세대 등 아파트외 주택의 월세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지방의 월세전환은 수도권 보다 빨라 이미 지난 2013년 50%를 넘어섰다. 올해도 9월 기준 지방의 월세비중은 54.3%를 기록했다. 아파트 역시 월세 비중이 급증하기는 마찬가지다. 서울의 경우 34.0%를 기록하며 2011년 18.5% 보다 15.5%포인트 늘어났다.
KB국민은행 알리지 통계에 따르면 올해(11월 현재)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5.79%올라 지난해(4.36%)보다 1.43%포인트 상승폭이 컸다. 전셋값 상승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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