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5월 20일 17시 0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롯데건설105(A+)는 민평보다 5bp 높은 5.31% 수익률에 1300억원가량 거래됐고, 롯데건설100(A+)도 민평을 4bp 웃돈 4.98%에 100억원 거래됐다.
한 증권사 채권운용팀장은 "증권사의 건설사 ABCP 매입약정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건설사 채권이 유통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는 반증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그룹 계열 건설사에 한정되긴 했지만, 은행 투자계정이나 투신사에서 금리가 높은 건설사 채권 매입에 나섰을 수 있다"며 "매도자는 아마도 증권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GS(078930)그룹의 민자발전회사인 지에스이피에스2-1(AA)은 민평과 동일한 3.94%에 200억원 거래됐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장외시장에서 국고 3년물 수익률은 3.62%로 전날과 동일했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4.43%, 10.45%로 전날과 같았다. 이로써 AA-스프레드는 81bp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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