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K텔레콤, LG텔레콤 관계자들은 1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을동 의원(친박연대) 주최로 열린 `스마트폰 모바일 악성코드 현황과 대책` 간담회에서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이상훈 KT(030200) 부장은 "애플의 아이폰에 사용된 OS는 폐쇄적이기 때문에 보안에 강한 편"이라며 "오히려 개방된 OS인 안드로이드에 대한 보안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채춘식 삼성전자 차장은 "이달 출시될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탑재 스마트폰에서는 백신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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