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OCK(피스탁)제공] 14일 장내시장이 약세로 마감하면서 장외시장의 투자심리도 위축돼 거래가 한산한 모습이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로또 복권의 상반기 판매가 작년 하반기에 비해 170만여장 줄었다는 소식으로 2.09% 하락했다. 카드사 경영여건이 좀처럼 호전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삼성카드도 2.71% 내렸다.
반면 삼성생명은 1.15% 올라 거래일수로 28일만에 소폭 반등하며 하락행진을 멈췄다. 전일 급락했던 한국디지털위성방송도 2.48% 상승했다.
IPO 관련주는 조정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다. 공모 첫날인 전일 0.47대1의 저조한 경쟁율을 기록한 다날은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손오공은 0.89% 하락해 다소 낙폭이 줄어든 모습이다.
이밖에 컴투스와 이노와이어리스는 각각 2.55%, 1.69% 밀렸으며 심사보류된 바 있는 미리넷이 12.28%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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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