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145990)는 1일 더마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앤서의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제품은 비타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와 포어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 2종이다.
이 제품들은 기존 500달톤(Da) 크기의 저분자 콜라겐을 더 잘게 쪼갠 100달톤의 초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하고 인체에서 생성되는 콜라겐과 동일한 구조의 콜라겐 성분을 추가해 피부 탄력을 케어하고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00달톤은 메디앤서 제품에 적용된 콜라겐 분자 중 가장 작은 크기다.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 2종은 주요 성분에 따라 고객들의 다양한 피부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비타민C 성분을 함유한 비타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는 피부 윤광 및 투명도 개선 효과로 어두운 피부 톤 개선에 적합하다. 포어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는 피부 탄력 케어에 도움을 주는 트리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늘어진 모공과 상한 피부결 케어에 특화됐다. 인제적용시험에서도 각 제품의 미백과 모공 개선 효과가 12시간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신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의 성분을 공통적으로 첨가해 복합적인 피부고민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기존 500달톤 크기의 콜라겐에서 100달톤까지 분자 크기를 줄여 콜라겐 마스크 팩의 성분이 피부에 더 효과적으로 흡수되도록 개선했다”며 “나노샷 올리오좀 기술까지 적용해 뛰어난 피부 흡수력을 자랑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기능성 코스메틱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앤서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 피부과학)와 바이올로지(Biology, 생물학)의 합성어인 더마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다. 대표 제품은 콜라겐 마스크로, 올해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2900만장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