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산책하며 만나는 전통 문양의 미학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6월 25일과 28일 총 2회에 걸쳐 2024년 인문교양교육-국가유산 산책 ‘아름다운 후원, 아름다운 문양 이야기’를 운영한다.

국가유산 달빛산책 ‘조선 궁궐의 목재와 석재 이야기’(사진=국가유산청).

전통과 역사가 담긴 국가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폭넓은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 후원의 건축 속 전통 문양의 의미와 가치를 미학적으로 비교·이해하는 이론강의(서울무형유산 교육전시장)와 창덕궁 후원을 산책하며 여유를 느껴보는 현장답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10일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통해 회당 25명씩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의 및 입장료는 모두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