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 아플 때 제때 치료받게 하는 게 헌법상 책무"

의대 증원 반대 전공의들 집단행동 강경 대응 방침
  • 등록 2024-02-26 오후 12:39:24

    수정 2024-02-26 오후 12:39:24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복지의 핵심이고, 국가의 헌법상 책무”라고 강조했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으로 의료 현장을 대거 이탈한 데 대해 정부가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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