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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수원·용인·군포·의왕지역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들을 대상으로 올해 공동체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정담회를 열었다.
23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지난 22일 오후 경상원 중부센터 대교육장에서 경상원 조신 원장, 김경호 상임이사 및 이범주 수원시 골목상권 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골목상권 상인회 요청사항 등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정담회에 참석한 이범주 수원시 골목상권 연합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상인들을 위해 경기도와 경상원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원은 5월 22일 중부권역을 시작으로 향후 북동·남동·남부·남서·북서권역 골목상권 상인회 정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