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수원·용인·군포·의왕 골목상인 대상 지원사업 설명회

올해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계획 설명
30개 이상 골목상권 상인 경제공동체 조직화 사업
  • 등록 2023-05-23 오후 12:40:33

    수정 2023-05-23 오후 12:40:33

지난 22일 경상원 중부센터에서 수원, 용인, 군포, 의왕지역 골목상권 상인들과 조신 원장을 비롯한 경상원 관계자들이 정담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수원·용인·군포·의왕지역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들을 대상으로 올해 공동체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정담회를 열었다.

23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지난 22일 오후 경상원 중부센터 대교육장에서 경상원 조신 원장, 김경호 상임이사 및 이범주 수원시 골목상권 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골목상권 상인회 요청사항 등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은 30개 이상의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조직화하고 육성함으로써 개별 점포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019년~2022년 기조직된 상인회 376개소 중 총 200개소를 선정해 성장지원하고, 골목상권 상인회 20개소를 신규로 조직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이범주 수원시 골목상권 연합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상인들을 위해 경기도와 경상원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신 경상원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골목상권 내 공실이 눈에 띄게 늘어가는 상황으로 경기도 골목상권의 활성화가 더욱 필요한 때”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내실 있는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원은 5월 22일 중부권역을 시작으로 향후 북동·남동·남부·남서·북서권역 골목상권 상인회 정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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