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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사회적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5월 3일부터 민원인 편의에 맞춰 사전예약제 야간민원실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운영하던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의 야간 여권창구에 더해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증명서 발급 등 제증명 서비스도 주 2회로 추가 운영한다.
방문예정일 기준 하루 전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 신청을 해야하며 법정공휴일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청 민원실 등 9곳에서 24시간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113종의 민원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낮 시간대 민원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야간민원실을 확대해 운영한다”며 “시민 행복 민원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