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중흥건설은 오는 4월 중 경기도 양주신도시에서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6~84㎡, 총 1515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대단지로 구성됐다.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6층, 19개동 규모다.
최근 양주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사업과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확정되면서 수도권 북부 중심신도시로서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단지 양주신도시에 위치한 옥정중심역(가칭)을 통해 서울 도봉산역까지 20분대,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단지 인근에 천보산 휴양림이 위치해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옥정 중앙호수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이 문화체육시설 및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중흥건설 분양담당자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외부에서 집안의 생활가전 및 시스템을 제어 할 수 있는 IoT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으며, 입주민의 여가활동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