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9월 2~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줄기세포 재생의학 회의(Stem Cells Regenerative Medicine Congress) 2015’에 참가해 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과 판매 전략 등을 발표한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행사에 미국법인 임직원들이 참석해 퇴행성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국내 상용화 경험과 미국 임상 현황 및 향후 시장 진출 계획 등을 발표하고, 공동 개발 등에 관해서도 현지 제약사들과 협의할 예정이다.
이승진 메디포스트 미국법인장은 “일본이 재생의학 규정을 완화한 이후 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업 투여 성과에 대해 많은 제약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카티스템’의 판매 실적이 전 세계 줄기세포 치료제 중 가장 높기 때문에 이를 해외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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