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인피니티 대표車, 드라마 '주군의 태양' 총출동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닛산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대표 차량을 협찬한다고 20일 밝혔다.

극 중 남자 주인공인 주중원(소지섭 분)은 하이 퍼포먼스 디젤 세단 인피니티 M30d의 오너로 등장해 세련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선보인다. 또한 아시아 최고의 모델이자 가수인 태이령(김유리 분)은 최근 3000만원대 엔트리급 차량으로 새롭게 선보인 인피니티 G25스마트 모델을 타고 등장한다.

이 밖에도 쇼핑몰 보안팀장 강우(서인국 분)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크로스오버 인피니티 FX를 탄다.

인피니티가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디젤모델 M30d 는 인피니티의 콘셉카 ‘에센스(Essence)’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 DNA를 계승하고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플레그십 세단이다. 유럽에서 호평 받은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과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트랜스미션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238마력(3750rpm)에 엔진 저회전 영역에서부터 뽑아내는 최대토크 56.1kg·m(1750~2500rpm), 연료 효율성까지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인피니티 G25는 14년 연속 워즈 오토 세계10대 엔진으로 선정될 만큼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은 VQ엔진(V6 VQ25HR)을 장착한 모델이다. 인피니티 브랜드 최초로 2500cc 엔진이 탑재된 모델로 최고출력 221마력(6400rpm), 최대토크 25.8kg·m(4800rp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매력에 꼭 들어맞는 차량을 지원, 인피니티 각 모델들이 지닌 다양한 매력이 안방까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차량 지원을 통해 간접광고(PPL) 성공 스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닛산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대표 차량을 협찬한다. 한국닛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