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G마켓-옥션은 지난 11일 충남 청양군과 청양군 농·특산물 및 여행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청양군의 우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청양군 농·특산물 판매 및 여행·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G마켓-옥션은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청양군이 추천한 상품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청양군도 양질의 지역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청양군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여행상품 등 우수한 상품을 엄선해 추천하고 차질없이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G마켓은 지난 2008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한국관광공사 등 국가기관 및 지방 자치단체들과 업무제휴 협약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2008년에 입점한 청양군을 비롯해 현재 56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입점해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 중이다.
| ▲ 지난 11일 박주만 G마켓-옥션 대표(오른쪽)와 이석화 청양군수가 G마켓 본사에서 청양군의 우수 농·특산물 및 여행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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