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010520)는 5월1일 출하분부터 강관 모든 품목의 가격을 일괄적으로 t당 19만원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흑관(100A 기준)은 98만1000원에서 117만1000원으로, 백관(100A 기준)은 130만1000원에서 149만1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급등과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열연가격이 인상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지난주 열연 가격을 t당 85만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현재 현대하이스코의 각 냉연 제품별 t당 가격은 ▲산세강판(PO) 80만5000원 ▲냉연강판(CR) 86만5000원 ▲용융아연도금강판(GI) 96만5000원 ▲전기아연도금강판(EG) 9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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