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본사를 경주 시내권으로 이전하고,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이 완료되기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방폐물관리공단 본사 건물의 경우 `경주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입지와 규모 등 세부사항은 내년 입지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통해 결정된다.
민계홍 방폐공단 이사장은 "방폐장 공기지연에 따른 안전성 논란에 대해 공사를 책임지고 있는 공단의 이사장으로서 유감"이라며 "보다 안전한 방폐장 건설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한 방폐장 건설과 운영을 통해 세계적 방사성폐기물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경주시를 문화 관광도시의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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