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시민 안전법` 실시..계엄령보다 낮은 수위

  • 등록 2004-06-30 오후 3:19:08

    수정 2004-06-30 오후 3:19:08

[edaily 한형훈기자] 이라크 새 정부가 저항단체의 테러와 공격을 중단시키기 위해 계엄령 보다 수위가 낮은 `국가시민 안전법`을 부활시킬 것이라고 런던에 본사를 둔 아사라크 알-아삿(Asharq Al-Awsat) 신문을 인용, 블룸버그가 30일 보도했다. 이 법은 미군정 이후 효력이 중단됐었다. 이라크 정부는 또 사형제도도 부활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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