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048910)는 ‘짱구는 못 말려’의 팝업스토어를 전국에서 릴레이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 (사진=대원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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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는 ‘짱구는 못 말려 시네마퍼레이드 투어’라는 이름으로 지난 4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신촌점 등을 거친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9월 8일에서 9월 17일까지, 부산 밀락더마켓에서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30여개 작품에 이르는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토존 공간이 구성되어 있으며,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지역인 판교·대구·부산·서울 각 지역을 모티브로 한 한정판 디오라마 피규어를 비롯해 총 850여종에 이르는 짱구는 못말려 굿즈와 이색 특전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지난 판교 짱구는 못말려 시네마퍼레이드 투어는 일일 대기자 등록자 수가 평균 1700팀 이상일 정도로 화제를 모으면서 많은 대중들이 방문했으며, 한정판 굿즈는 모두 완판됐다.
다가오는 대구 짱구는 못 말려 시네마퍼레이드 투어에서는 방문자 전원에게 대구 테마의 한정판 아트 엽서를 증정할 예정(소진 시까지)이며, 대구에 위치한 수성못을 테마로 하는 한정판 짱구·수지 디오라마 피규어가 현장 판매된다. 또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증정 이벤트와 응모 이벤트가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재미를 더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국내 다양한 지역에서도 짱구 팝업스토어를 개최해달라는 요청이 그간 정말 많이 있었는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전국 어디에서도 누구나 짱구는 못말려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중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