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이코복스 커피' , 이천 쌀 활용한 신메뉴 출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내 ‘이코복스 커피’서 선보여
  • 등록 2020-06-05 오후 1:31:40

    수정 2020-06-05 오후 1:31:40

(사진=시몬스침대)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시몬스침대가 경기도 이천 시몬스 테라스 내 ‘이코복스 커피 이천 테라스점’에서 이천 쌀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이코복스 커피가 이천 테라스점에서 특별하게 선보이는 메뉴다. 시몬스 테라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천 지역 사회와 호흡하고 있는 시몬스침대의 행보를 달콤한 디저트를 통해 표현하고자 기획했다. 시몬스침대는 이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이천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천 쌀을 생산하는 농가 및 이코복스 커피 간 협업으로 색다른 디저트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체리 라이스 크럼블 △라이스 쿠키 2종이다.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한 이천 지역의 유명 쌀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쌀로 만든 베이커리용 쌀 가루를 활용해 만들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쌀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몬스침대 관계자는 “이코복스 커피 이천 테라스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메뉴 2종은 이천의 명소로 알려진 시몬스 테라스 방문객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18년 시몬스침대는 시몬스 테라스 내 이코복스 커피 유치를 위해 건축, 설비 전액 투자 및 공간을 제공했다.

한편, 이코복스 커피가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는 시몬스침대의 숙면에 대한 고민과 진정성을 다양한 공간과 콘텐츠를 통해 소개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발전해 나가는 ‘소셜 스페이스’(Social Space)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브랜드 역사를 기록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를 비롯해 새로운 문화 예술 전시를 기획해 방문객 대상 무료로 선보이는 ‘라운지’가 있다. 시몬스침대의 브랜드 스토리, 제품, 문화 행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18년 9월 오픈 이후 1년여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시몬스침대는 매년 이천 지역의 농특산물을 브랜드화해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을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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