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줌인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UCC(손수 제작물) 등 콘텐츠를 제작해 생명존중 캠페인(홍보)을 진행하고, 온라인에서는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단의 역할도 한다. 참여 대학생들은 실제 재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태도를 사전 조사하는 등 출범 전부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대학교 축제기간에는 전국 27개 캠퍼스에서 자살유해정보의 유해성과 중앙자살예방센터의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단 지켜줌인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올해 연말 지켜줌인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을 평가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7팀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 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장학금 500만원, 최우수상 두 팀에게는 중앙자살예방센터장상 및 장학금 400만원, 우수상 4팀에게는 중앙자살예방센터장상 및 장학금 300만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