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월드사이버게임즈와 MOU 연장

국제 e스포츠 활성화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지난해 첫 번째 MOU 체결 이후 계약 기간 연장
  • 등록 2012-12-06 오후 4:50:46

    수정 2012-12-30 오후 7:08:15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월드사이버게임즈(WCG)와 국제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지난 1일 중국 쿤산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산 게임의 국제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업무 지원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WCG와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해 8월 양사가 체결한 첫 MOU 계약 기간이 올해로 종료 되는데 따른 연장 계약이다.

WCG는 전세계 약 40개국 500여명의 게이머들이 참가해 정식 종목과 프로모션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세계 최대 규모 e스포츠 대회다.

올해 ‘WCG 2012’는 쿤산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열렸으며, 역대 최다 관중인 11만 명을 기록했다. 또 이번 대회 그랜드 파이널에는 ‘크로스파이어’를 포함한 5개 게임이 정식종목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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