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불 합작영화인 우니 르콩트 감독의 `여행자`가 25일 폐막한 제22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바람` 부문에서 최우수 아시아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여행자`는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쉬린’,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 박건용 감독의 ‘킹콩을 들다’ 등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
팝스타 마돈나가 남아프리카의 빈국 말라위에 여학교를 세우기로 하고 현지에서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마돈나는 학교 건립 비용으로 1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80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 학교가 성공한다면 앞으로 세계의 다른 지역에도 학교를 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돈나는 3년전 말라위를 처음 방문한 뒤 장학재단을 만들어 고아들에게 식량과 의료 혜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아들을, 올해 초에는 딸을 각각 말라위에서 입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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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