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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4층에 총 661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49~66㎡ 13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47㎡ 529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공은 신한종합건설㈜이 맡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옛 국립종자원 부지는 총 3개 필지로 구성되며 이번 2차 물량을 포함해 총 1900여 가구의 대규모 복합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분양한 1차 물량이 계약 4일 만에 100% 완판을 기록해 이번 2차 물량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동의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행정업무복합타운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일대 도시재생사업 등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신흥 주거타운의 축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행정업무복합타운은 전체 5만 6309㎡ 규모로 부지 전체의 49%는 공공용지, 51%는 복합개발용지로 구성된다. 복합개발용지는 수도권으로 뻗어 나가는 첨단지식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지향점으로 삼아 첨단IT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2020년~2024년까지 사업 착공 및 단계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교통 호재로 수도권 일대는 물론 서울로의 접근성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일단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고 명학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 여건이 편리하다.
수도권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에서 안양 인덕원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잇는 36.6km 구간으로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의 임대 투자로도 최적의 입지로 꼽히고 있다. 단지 도보권에 있는 명학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주변 지역이 올해 1월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주변에는 명학역을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총 26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있으며, 약 2만 3000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어서 임차 수요 모집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변에 안양대학교(안양캠퍼스)와 성결대학교 등 4개의 대학교가 밀집해 있어 부족한 기숙사를 대체할 주거 대안을 찾는 대학생 및 교직원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젊은 유동인구가 풍부해 상업시설 이용객이 늘어나 상가 임차인 모집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