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SK매직 직원들과 바비큐 파티

  • 등록 2017-06-01 오전 10:35:12

    수정 2017-06-01 오전 10:35:12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달 31일 SK매직 화성공장을 찾아 임직원들과 바비큐 파티를 즐기고 있다. SK네트웍스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K네트웍스(001740) 최신원 회장이 지난달 31일 SK매직 화성공장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고 근무자 500여명과 함께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한 SK네트웍스, SK매직 경영진들도 참석해 주방장 복장으로 갈아입고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돼지고기를 직접 구우며 경영진과 구성원간 허심탄회한 소통을 진행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마음과 마음이 통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된다면 하지 못할 것이 없을 것"이라며 "SK가족이 된 만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그는 SKC(011790) 근무 시절에도 공장을 돌며 구성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왔다. 최 회장의 소통 철학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6년째 지속되고 있다.

한편 SK매직은 올해부터 우수 연구인력 확충을 통한 기술개발과 사물인터넷(IoT) 연계 상품 등 프리미엄 제품개발, 제품 라인업 확대, SK네트웍스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중국 및 중동을 거점으로 하는 해외 수출 증대 등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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