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 노사 한마음 산행

성동조선해양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열린 노사합동 벽방산 산행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동조선해양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22일 벽방산으로 ‘노사화합 산행’을 다녀왔다.

노사간의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하나되는 성동’을 만들고자 기획한 이날 행사는 정광석 성동조선해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정동일 노동조합지회장 과 집행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정광석 대표는 “노사 모두 하나되는 마음으로 기분 좋고 안전한 산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일 노동조합위원장도 “산행을 통해 서로 의지하며, 도와주며, 정상에 우뚝 올라섰을 때의 쾌감을 느꼈으면 좋겠다”면서 “정상을 향해 노사가 협력해서 노력하면 안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성동조선해양은 올해 38척의 선박을 수주하며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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